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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아 (보체 에 아르떼) V.E.A (Voce e Arte) => '소리 그리고 예술'
베아 클.바.세 에세이
에세이 게시글


베아 클.바.세 에세이(1) *뉴 업데이트*
#베아오페라음악예술원 #벨칸토 #벨칸토발성 #벨칸토호흡 #음악 #예술 #음악원 #예술원 #오페라 #클래식 #클래식음악 #성악 #클래식바로세우기 #클바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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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아 클.바.세 에세이(1)
베아오페라음악예술원 '클래식 바로 세우기' 에세이 '성악가라면 왜 마이크와 MR에서 멀어져야 하는가' 벨칸토가 지향하는 ‘극장을 울리는 살아있는 소리’의 본질 벨칸토는 단순한 발성법이 아니다. 숨(Sul fiato)이 소리를 지탱하고, 그 소리가 공명을 통해 구조를 이루어 극장 전체를 하나의 울림통처럼 울리는 예술적 기술이다. 벨칸토의 목표는 “크게 들리는 소리”가 아니라 “공간과 반응하며 살아 움직이는 소리”다. 하지만 마이크와 MR은 이 본질을 근본적으로 무너뜨린다. 그 두 가지는 성악가에게 편함을 주는 대신, 성악의 존재 이유를 잃어버리게 한다. 1. 벨칸토는 ‘극장을 울리는 구조’이며, 마이크는 그 구조를 파괴한다. 벨칸토 발성에서 소리가 전달되는 방식은 단순한 볼륨의 문제가 아니다. 호흡 위에 소리를 실어 보내는 Sul fiato는 공명, 압력, 균형이 정확하게 배치된 구조적 소리를 만든다. 이 구조가 공간을 타고 움직이며 천장·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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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칸토 발성 강좌 안내
수업 목록


【서울/양재역】 일반인, 취미반 환영 / 베아 챔버 앙상블
음악을 좋아하지만 혼자 연습만 하다 보면, 언젠가 이런 생각이 들곤 합니다. “나도 누군가와 함께 연주해보고 싶다.” “악기를 더 깊이 배우고 싶지만 어디서부터 시작해야 할지 모르겠다.” “바쁜 일상 속에서도 음악을 꾸준히 이어갈 공간이 있었으면 좋겠다.” "악기를 배워보고 싶다." 바로 그런 분들을 위해 베아 챔버 앙상블 이 새롭게 문을 엽니다. 베아 챔버 앙상블은 전문 연주자가 아니어도, 자신의 속도대로 배우고 성장하며, 서로의 음악을 존중하는 사람들과 함께 따뜻한 합주를 만들어가는 아마추어 실내악 모임입니다. 정해진 기준이나 수준을 요구하는 단체가 아니라, 음악을 좋아하는 마음 을 가장 소중하게 생각하는 곳이죠. 악기를 처음 배우는 분도, 다시 시작하는 분도, 오랫동안 취미로 연주해 오신 분도 모두 환영합니다. 앙상블의 가장 큰 특징은 ‘배움과 연습이 함께 있는 곳’ 이라는 점입니다. 단순한 취미 동아리나 일회성 모임이 아니라, 기초가 부족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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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인을 위한 '테너 이동현 마스터 클래스'
음악이랑 성악에 관심 있으신 분, 더 제대로 배워보고 싶으신 분, 취미로 배우고 싶으신 분까지 일반인 분들을 대상으로 '테너 이동현의 마스터 클래스' 에 참여하실 수 있습니다. 매달 한 번씩, 토요일날 (9/27, 10/18, 11/22, 12/20) 1시부터 4시까지 있습니다. 화려한 경력을 지니신 테너 이동현 선생님께서 지도해주시는 마스터 클래스이므로 믿고 따르셔도 됩니다! [ 테너 이동현 ] 【테너 이동현】 학력: - 한양 대학교 음악대학 성악과 졸업 - 미국 뉴욕 브루클린 음대 석사 졸업 주요 출연 작품: - 메디슨 오페라 (미국): "투란도트"에서 칼라프 역, "토스카"에서 카바라도시 역 - 시애틀 오페라 (미국): "마농 레스코"에서 데그뤼 역 - 히로시마 오페라단 (일본): "나비부인"에서 핑커톤 역 - 국립 오페라단 (한국): "마농 레스코"에서 데그뤼 역으로 데뷔 - 예술의 전당 주최: "오텔로"에서 오텔로 역, "아이다"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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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업 클래스 목록
문의: 02) 303 - 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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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세라믹팔레스홀】 스승과 제자 4인 음악회
벨칸토예술기획 초청 4인 음악회 〈스승과 제자, 그 음악의 길〉 세대를 잇는 음악의 길 위에서 스승과 제자가 한 무대에 서는 특별한 시간이 찾아옵니다. 이번 공연은 ‘클래식 바로 세우기’의 뜻을 따라 오롯한 현장의 울림으로만 무대를 채웁니다. 마이크나 MR에 의존하지 않고, 벨칸토 본연의 호흡과 극장이 가진 자연스러운 공명에 기대어 성악가의 숨이 그대로 관객에게 전해지는 진짜 클래식을 들려드리고자 합니다. 깊이 있는 오페라 아리아, 감성을 머금은 칸초네, 그리고 우리의 마음을 흔드는 한국가곡까지 여섯 명의 아티스트가 만들어내는 순정한 울림이 숲길 끝에서 빛을 만나는 듯한 순간을 선사할 것입니다. 📅 2026. 1. 22. (목) 오후 8시 📍 세라믹팔레스홀 🎟 전석 3만원 (NOLticket) Ten. 이동현 | Bar. 김승철 | Sop. 김혜정 | Ten. 김은교 Pf. 김희은, 전지호 공연장을 채우는 “호흡이 가진 힘”을 느끼고 싶은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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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식 바로 세우기 운동] (클.바.세)](https://static.wixstatic.com/media/39a50f_8fef4132d3994c9dba08fbfde644bb13~mv2.png/v1/fill/w_184,h_250,fp_0.50_0.50,q_35,blur_30,enc_avif,quality_auto/39a50f_8fef4132d3994c9dba08fbfde644bb13~mv2.webp)
![[클래식 바로 세우기 운동] (클.바.세)](https://static.wixstatic.com/media/39a50f_8fef4132d3994c9dba08fbfde644bb13~mv2.png/v1/fill/w_292,h_396,fp_0.50_0.50,q_95,enc_avif,quality_auto/39a50f_8fef4132d3994c9dba08fbfde644bb13~mv2.webp)
[클래식 바로 세우기 운동] (클.바.세)
피아노 대신 MR을 사용해서 연주하는 일들이 점점 늘어나고 있다. 마이크를 사용해야만 하는 공간이 있다. 하지만, 순수 클래식은 호흡을 우선시 하는 장르이다. 베아오페라음악예술원에서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성악을 가르친지 3년여의 시간이 흘렀고, 2025년 11월 17일 처음으로 영산아트홀에서 콘서트 오페라를 공연하였다. 부족함이 많지만, 앞으로의 여정에 응원을 바라며, 공연실황을 이곳에 첨부한다. https://youtu.be/8ABX8EnBl-0?si=dGTgoQ4oDqA1To3o (유튜브 - [영산아트홀] 콘서트 오페라 / 2025년 11. 17 영상) #영산아트홀 #콘서트오페라 #오페라 #클래식음악 #클래식바로세우기 #음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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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양재역】 베아 신년 음악회 2026년 1. 17
2026년의 문을 여는 첫 클래식 공연, 베아신년음악회가 찾아옵니다. 벨칸토가 지닌 깊고 섬세한 울림, 그리고 베아오페라음악예술원이 꾸준히 추구해온 ‘아름다운 호흡의 음악’을 온전히 느낄 수 있는 무대입니다. 새해를 음악으로 채우고 싶은 분들께 가장 잘 어울릴 특별한 시작이 될 것입니다. 2026년 1월 17일, 베아홀에서 새해의 첫 울림을 함께해주세요. 일시: 2026년 1월 17일 (토) / 4 : 00 PM 장소: 베아홀 (베아오페라음악예술원) 문의: 02) 303 - 1203 #베아오페라음악예술원 #신년음악회 #음악회 #콘서트 #음악 #클래식음악 #성악 #양재역 #뱅뱅사거리 #신년 #2026년 #연주회 #연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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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원 모집 공고


【서울/양재역】 일반인, 취미반 환영 / 베아 챔버 앙상블
음악을 좋아하지만 혼자 연습만 하다 보면, 언젠가 이런 생각이 들곤 합니다. “나도 누군가와 함께 연주해보고 싶다.” “악기를 더 깊이 배우고 싶지만 어디서부터 시작해야 할지 모르겠다.” “바쁜 일상 속에서도 음악을 꾸준히 이어갈 공간이 있었으면 좋겠다.” "악기를 배워보고 싶다." 바로 그런 분들을 위해 베아 챔버 앙상블 이 새롭게 문을 엽니다. 베아 챔버 앙상블은 전문 연주자가 아니어도, 자신의 속도대로 배우고 성장하며, 서로의 음악을 존중하는 사람들과 함께 따뜻한 합주를 만들어가는 아마추어 실내악 모임입니다. 정해진 기준이나 수준을 요구하는 단체가 아니라, 음악을 좋아하는 마음 을 가장 소중하게 생각하는 곳이죠. 악기를 처음 배우는 분도, 다시 시작하는 분도, 오랫동안 취미로 연주해 오신 분도 모두 환영합니다. 앙상블의 가장 큰 특징은 ‘배움과 연습이 함께 있는 곳’ 이라는 점입니다. 단순한 취미 동아리나 일회성 모임이 아니라, 기초가 부족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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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양재역】 *모집중* 베아 아마추어 오케스트라 모집
지원 자격: 클래식을 사랑하고 열정을 가지고 계신 성인 기악 연주자 모집 파트: 현악 / 목관 외 파트 정기 연습: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 30분 ~ 12시 30분 장소: 베아오페라음악예술원 (베아홀) 주소: 서초구 강남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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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양재역】 *모집중* 새움 여성합창 단원모집
지원 자격: 노래를 좋아하고 열정이 있는 성인 여성 (합창 경험이 없어도 가능) 정기 연습: 매주 목요일 오전 10시 30분 ~ 12시 30분 장소: 베아오페라음악예술원 (베아홀) 주소: 서초구 강남대로 263 새움빌딩 90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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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행사 안내


【세라믹팔레스홀】 스승과 제자 4인 음악회
벨칸토예술기획 초청 4인 음악회 〈스승과 제자, 그 음악의 길〉 세대를 잇는 음악의 길 위에서 스승과 제자가 한 무대에 서는 특별한 시간이 찾아옵니다. 이번 공연은 ‘클래식 바로 세우기’의 뜻을 따라 오롯한 현장의 울림으로만 무대를 채웁니다. 마이크나 MR에 의존하지 않고, 벨칸토 본연의 호흡과 극장이 가진 자연스러운 공명에 기대어 성악가의 숨이 그대로 관객에게 전해지는 진짜 클래식을 들려드리고자 합니다. 깊이 있는 오페라 아리아, 감성을 머금은 칸초네, 그리고 우리의 마음을 흔드는 한국가곡까지 여섯 명의 아티스트가 만들어내는 순정한 울림이 숲길 끝에서 빛을 만나는 듯한 순간을 선사할 것입니다. 📅 2026. 1. 22. (목) 오후 8시 📍 세라믹팔레스홀 🎟 전석 3만원 (NOLticket) Ten. 이동현 | Bar. 김승철 | Sop. 김혜정 | Ten. 김은교 Pf. 김희은, 전지호 공연장을 채우는 “호흡이 가진 힘”을 느끼고 싶은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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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양재역】 베아 신년 음악회 2026년 1. 17
2026년의 문을 여는 첫 클래식 공연, 베아신년음악회가 찾아옵니다. 벨칸토가 지닌 깊고 섬세한 울림, 그리고 베아오페라음악예술원이 꾸준히 추구해온 ‘아름다운 호흡의 음악’을 온전히 느낄 수 있는 무대입니다. 새해를 음악으로 채우고 싶은 분들께 가장 잘 어울릴 특별한 시작이 될 것입니다. 2026년 1월 17일, 베아홀에서 새해의 첫 울림을 함께해주세요. 일시: 2026년 1월 17일 (토) / 4 : 00 PM 장소: 베아홀 (베아오페라음악예술원) 문의: 02) 303 - 1203 #베아오페라음악예술원 #신년음악회 #음악회 #콘서트 #음악 #클래식음악 #성악 #양재역 #뱅뱅사거리 #신년 #2026년 #연주회 #연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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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산아트홀】 콘서트 오페라 - 베아오페라음악예술원 정기 공연 / 2025. 11. 17
안녕하세요 베아오페라음악예술원입니다. 이번 가을, 11월 17일날 영산아트홀에서 콘서트 오페라를 하게 되었습니다. 베아오페라음악예술원 정기공연 〈콘서트 오페라 – VEA, 소리와 예술〉 모차르트, 베르디, 푸치니 등 오페라 거장들의 명곡을 통해 ‘소리 그 자체가 예술’임을 전하는 무대입니다. 풍부한 성악 앙상블과 섬세한 피아노, 플루트, 합창의 조화로 벨칸토의 진수를 선보이는 감동의 콘서트 오페라에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립니다. 일시: 2025년 11월 17일 (월) 7:30PM 장소: 영산 아트홀 티켓은 전석 3만원 입니다. #영산아트홀 #콘서트오페라 #성악 #음악 #클래식음악 #콘서트 #오페라 #서울 #푸치니 #모차르트 #베르디 #예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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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식란


베아 클.바.세 에세이(1) *뉴 업데이트*
#베아오페라음악예술원 #벨칸토 #벨칸토발성 #벨칸토호흡 #음악 #예술 #음악원 #예술원 #오페라 #클래식 #클래식음악 #성악 #클래식바로세우기 #클바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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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라믹팔레스홀】 스승과 제자 4인 음악회
벨칸토예술기획 초청 4인 음악회 〈스승과 제자, 그 음악의 길〉 세대를 잇는 음악의 길 위에서 스승과 제자가 한 무대에 서는 특별한 시간이 찾아옵니다. 이번 공연은 ‘클래식 바로 세우기’의 뜻을 따라 오롯한 현장의 울림으로만 무대를 채웁니다. 마이크나 MR에 의존하지 않고, 벨칸토 본연의 호흡과 극장이 가진 자연스러운 공명에 기대어 성악가의 숨이 그대로 관객에게 전해지는 진짜 클래식을 들려드리고자 합니다. 깊이 있는 오페라 아리아, 감성을 머금은 칸초네, 그리고 우리의 마음을 흔드는 한국가곡까지 여섯 명의 아티스트가 만들어내는 순정한 울림이 숲길 끝에서 빛을 만나는 듯한 순간을 선사할 것입니다. 📅 2026. 1. 22. (목) 오후 8시 📍 세라믹팔레스홀 🎟 전석 3만원 (NOLticket) Ten. 이동현 | Bar. 김승철 | Sop. 김혜정 | Ten. 김은교 Pf. 김희은, 전지호 공연장을 채우는 “호흡이 가진 힘”을 느끼고 싶은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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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아오페라음악예술원 '클래식 바로 세우기' 에세이 '성악가라면 왜 마이크와 MR에서 멀어져야 하는가' 벨칸토가 지향하는 ‘극장을 울리는 살아있는 소리’의 본질 벨칸토는 단순한 발성법이 아니다. 숨(Sul fiato)이 소리를 지탱하고, 그 소리가 공명을 통해 구조를 이루어 극장 전체를 하나의 울림통처럼 울리는 예술적 기술이다. 벨칸토의 목표는 “크게 들리는 소리”가 아니라 “공간과 반응하며 살아 움직이는 소리”다. 하지만 마이크와 MR은 이 본질을 근본적으로 무너뜨린다. 그 두 가지는 성악가에게 편함을 주는 대신, 성악의 존재 이유를 잃어버리게 한다. 1. 벨칸토는 ‘극장을 울리는 구조’이며, 마이크는 그 구조를 파괴한다. 벨칸토 발성에서 소리가 전달되는 방식은 단순한 볼륨의 문제가 아니다. 호흡 위에 소리를 실어 보내는 Sul fiato는 공명, 압력, 균형이 정확하게 배치된 구조적 소리를 만든다. 이 구조가 공간을 타고 움직이며 천장·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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